캐나다(FIFA 랭킹 35위 / 최근 5전: 무승무승승)는 5-3-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샤펠버그(AMC)를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최근 수리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후반 집중력을 보여줬다. 공격에서는 데이비드(FW)가 유연한 움직임으로 전방을 이끌지만, 올루와세이(FW)와의 호흡이 다소 부족하다. 수비진은 봄비토(DC)-워터만(DC)-존스톤(DR)로 이루어진 백3가 매우 견고하며, 윙백 라레아(DR)와 아흐메드(CM)의 수비 가담도 신뢰할 수 있다. 이들 수비진은 수리남의 속공을 차단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리남(FIFA 랭킹 136위 / 최근 5전: 승패무승패)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반 더 쿠스트(LW)와 베커(RW)가 주도하는 빠른 속공을 선호한다. 그러나 캐나다와의 직전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공격 전개에서 한계를 보였다. 특히 론바이크(CM)의 부진으로 측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빌터(FW)는 공격에서 고립되어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덴스윌(DC)과 아베나(DC)가 제공권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피나스(DM)의 중원 수비가 대량 실점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창의적인 공격 전개에는 부족함이 있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캐나다는 수리남의 단순한 속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수리남은 캐나다의 강력한 수비 라인을 뚫기 어려울 것이며, 결국 캐나다의 승리가 예상된다. 또한, 전체 득점이 2.5 이내일 것으로 보여 언더 2.5 베팅이 적합할 것이다.
★ 추천 픽 : 캐나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