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갤럭시 vs 콜로라도 ●
결장 가능성
LA갤럭시 - 요베티치(F 21경기) 아우드(D 22경기) 페레즈(F 6경기) 브루그먼(M 14경기)
콜로라도 - 해리스(F 23경기) 페르난데스(F 24경기) 미하일로비치(F 21경기) 아부바카르(D 9경기) 트라비스(D 4경기) 봄비토(D 16경기)
콜로라도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속공이나 역습 상황에 강점을 가진 팀과 맞대결을 할 경우 홈 경기 대비 실점율이 너무 크게 증가한다.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압박 이후 속공 전개에 특강점을 가진 팀 LA갤럭시와 맞대결을 할 경우
콜로라도는 생각보다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대략 지난 LA FC 원정 경기 때와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콜로라도의 주력 공격수인 해리스-페르난데스가 미하일로비치에 이어 추가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 등도 홈 팀의 기대 승률을 높이는 요소다.
단, LA갤럭시는 콜로라도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고전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19시즌부터 홈 5경기에서 1승 4패로 절대적인 열세.
정배를 받고도 매번 같은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을 추천한다.
● 산호세 어스케이크 vs 휴스턴 디나모 ●
결장 가능성
산호세 - 오초아(G) 코스타(D 20경기) 사키리스(M 16경기) 리케츠(M 1경기) 아카포(M 14경기) 윌슨(D 11경기)) 다니엘(G 4경기) 마르친코브스키(G)
휴스턴 디나모 - 스미스(M 15경기) 에스코바(D 14경기) 발베르데(M 1경기) 카라스키야(M 16경기) 폰스(F) 퀴노네스(F).
산호세는 5월 포틀랜드 원정 경기를 기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
물론 일정 난이도가 유독 높은 것도 문제지만 팀의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특히 턴오버가 많고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비를 하는 문제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휴스턴과의 경기 때마다 상대의 선수비 스타일 때문에 의외로 한 방을 허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휴스턴 승리를 추천한다.
단, 휴스턴은 산호세 원정 경기에서 강하지 않다는 점,
최근 휴스턴은 원정 경기에서 너무 높은 실점율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오버 픽을 대안으로 보거나 핸무 픽으로 모험 수를 두는 것이 좋다.
● 시애틀 사운더스 vs 세인트루이스 ●
결장 가능성
시애틀 - 아텐시오(M 15경기) 호킨스(D) 로드리게스(F 17경기) 루이디아즈(F 18경기)
세인트루이스 - 닐슨(D 14경기) 아데니란(F 17경기) 클라우스(F 19경기) 폼페우(M 17경기) 알름(F 12경기) 오스트락(M 12경기)
세인트루이스는 6월을 기점으로 실점 이후 경기 운영 능력에서 많은 약점을 노출했다.
실점 이후 추가 실점 빈도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진다.
그만큼 경기를 풀어주는 선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를 고수하고 있다.
그에 반해 시애틀은 압박을 통해 수비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 파이널 서드까지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좋다.
특히 루스낙이 중심이 되는 부분 전술은 주목할 부분. 게다가 오픈 플레이 외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득점력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도 시애틀의 기대 승률을 높이는 요소다.
그 외에 두 팀의 맞대결에서 유독 시애틀이 강했다는 점 등을 주목했다면 핸디캡도 활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밴쿠버 화이트캡스 vs 캔자스시티 ●
결장 가능성
밴쿠버 - 블랙몬(D 16경기) 아흐메드(M 16경기)
캔자스시티 - 러셀(F 21경기) 로드리게스(F 19경기) 로세로(D 18경기) 데이비스(M 22경기) 펄스캄프(G 3경기) 에르난데스(M 7경기) 은덴베(D)
캔자스시티는 원정 경기에서의 하락세가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다.
가장 큰 문제는 후반전 뒷심이 유달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라인별 간격을 상당히 좁히고 수비 라인을 높게 설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턴오버 빈도가 높고 빌드업에 고전하고 있는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라인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밴쿠버의 화이트나 골드와 같은 유형의 선수에게 크게 고전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단, 밴쿠버는 홈 경기에서 득점 기복이 심하다는 점과 캔자스시티는 최근 들어 득점력이 회복세라는 점,
이 때문에 해외 베터들의 선택이 캔자스시티 우세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점 등을 변수라고 봤다면
핸무 픽과 무승부 픽을 함께 노리는 베팅 전략을 추천한다.
● LA FC vs 솔트레이크 ●
결장 가능성
LA FC - 무릴로(D 21경기) 팔렌시아(D 20경기) 올리베라(F 16경기) 델라발레(F)
솔트레이크 - 아랑고(F 23경기) 고메즈(F) 글래드(D 15경기) 홀트(D) 실바(D 3경기) 루이즈(M 3경기) 보닐라(D)
LA FC는 콜럼버스와 같이 역습 최적화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고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게다가 솔트레이크 역시 역습에 강점을 가진 팀이고 팀의 핵심 수비수인 무릴로와 팔렌시아가
동시에 결장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전 경기에 비해 실점 확률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역배지만 오버 픽을 대안으로 추천한다.
하지만 솔트레이크에서는 팀 공격의 핵심 중 핵심인 아랑고와 고메즈가 동시에 결장하는 경기다.
그만큼 득점 기대값은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뜻. 게다가 위협적인 반격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LA FC의 공세에 더욱 휘둘릴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LA FC 승리를 추천한다.